작성자 giany | 정보전달 블로거
검증 절차 2025년 10월 24일 CBS노컷뉴스 보도자료 및 웹서칭
광고·협찬 없음 오류 신고 hunt1222@naver.com
📋 목차
2025년 10월 24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김건희 씨의 '자본시장법 위반' 관련 4차 공판에서 충격적인 증언이 나왔습니다. 핵심 증인인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기존 입장을 뒤집고, "통일교로부터 받은 샤넬 가방과 고가의 목걸이를 김건희 씨에게 전달했다"고 면전에서 증언했습니다.
그동안 "물건을 잃어버렸다"고 진술해왔던 전 씨의 진술 번복은 재판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공판에서는 물품의 구체적인 모델명과 가격, 전달 경위, 심지어 김 씨가 통일교 총재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려 한 정황이 담긴 육성 녹음까지 공개되어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건진법사의 충격적인 진술 번복 (4차 공판) ⚖️
10월 2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 심리로 김건희 씨의 자본시장법 위반(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등) 혐의에 대한 4차 속행 공판이 열렸습니다. 이날 법정에는 대선 캠프 시절부터 논란의 중심에 있었던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재판의 핵심은 김건희 특검팀이 제기한 뇌물 및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와 관련된 증언이었습니다. 특검팀은 전 씨에게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받은 샤넬 가방을 김 여사에게 전달했느냐"고 직접적으로 질문했습니다. 이에 전 씨는 망설임 없이 "전달했다"고 답변하며 법정은 순식간에 술렁였습니다.
이는 엄청난 진술 번복입니다. 전 씨는 그동안 검찰과 특검팀 조사에서 해당 물품들에 대해 "목걸이는 받자마자 잃어버렸고, 샤넬 가방 2개는 다른 제품으로 교환한 후 분실했다"는 취지로 진술해왔습니다. 김 씨 측에 유리하게 작용했던 이 진술을 스스로 정면으로 뒤집은 것입니다.
전 씨는 "김 여사에게 전달받았다고 (나중에) 들었다"고 재차 확인하며, 김 씨가 피고인석에 앉아있는 면전에서 본인의 과거 진술이 거짓이었음을 사실상 인정한 셈입니다. 이 증언 하나로 재판의 국면은 완전히 새로운 차원으로 접어들게 되었습니다.

⚖️ 건진법사 전성배 씨 진술 비교
| 시점 | 기존 진술 (검찰/특검 조사) | 신규 진술 (2025.10.24 법정) |
|---|---|---|
| 샤넬 가방 2개 | 다른 제품으로 교환 후 잃어버렸다 (분실) | 유경옥을 통해 김건희 씨에게 전달했다 (전달) |
| 그라프 목걸이 | 받자마자 잃어버렸다 (분실) | 유경옥을 통해 김건희 씨에게 전달했다 (전달) |
| 결과 | 김건희 씨에게 전달되지 않음 (혐의 입증 난관) | 김건희 씨에게 최종 전달됨 (혐의 입증 핵심 증언) |
'샤넬백'과 '6300만 원 그라프 목걸이'의 정체 💎
이번 재판에서는 전 씨가 전달했다고 증언한 물품들의 구체적인 모델명과 가격까지 공개되었습니다. 이는 단순한 선물이 아닌, 명백한 '고가 뇌물'이라는 특검팀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핵심 증거입니다. 🎁
먼저 샤넬 가방은 2점이었습니다. 특검팀이 통일교 윤영호 전 본부장에게 '샤넬 클래식 가방과 코코핸들 모델을 구매한 게 맞느냐'고 묻자, 윤 씨는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이 두 모델은 샤넬의 가장 상징적이고 인기 있는 라인으로, 수천만 원을 호가하는 제품들입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목걸이의 정체입니다. 특검팀은 윤 씨가 전 씨에게 보낸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여기에는 "그라프사의 클래식 버터플라이 싱글 모티브 페어 쉐이프 다이아몬드 드롭 펜던트로 6300만원짜리 제품의 개런티카드를 드리겠다"는 내용이 적시되어 있었습니다.
'그라프(Graff)'는 전 세계적으로 최고급 다이아몬드 주얼리로 유명한 명품 브랜드입니다. 목걸이 한 점의 가격이 6,300만 원에 달한다는 사실이 공개되면서, 이 물품이 단순한 '감사 인사'로 보기 어렵다는 여론이 지배적입니다. 이는 디올백 수수 논란과는 또 다른 차원의 고가 명품 수수 의혹입니다.
💎 법정에서 공개된 물품 정보
| 항목 | 브랜드 | 모델명 (추정) | 공개된 가격 |
|---|---|---|---|
| 가방 1 | 샤넬 (Chanel) | 클래식 백 | 미공개 (시가 1천만 원 이상) |
| 가방 2 | 샤넬 (Chanel) | 코코핸들 | 미공개 (시가 1천만 원 내외) |
| 목걸이 | 그라프 (Graff) | 클래식 버터플라이 싱글 모티브 펜던트 | 6,300만 원 |
구체적인 전달 경로 (통일교 -> 건진법사 -> 김건희) ➡️

건진법사 전 씨는 물품의 '전달 경로'에 대해서도 매우 구체적으로 증언했습니다. 이는 특검팀이 혐의를 입증하는 데 있어 결정적인 '연결 고리'를 제공한 것입니다. 🔗
전 씨의 증언에 따르면, 물품 전달은 여러 단계를 거쳤습니다. 먼저 통일교의 윤영호 전 본부장이 경기도 가평군 통일교 운영 카페 등지에서 전 씨 측에게 샤넬 가방과 그라프 목걸이를 전달했습니다. 윤 전 본부장도 이날 증인으로 출석해 "직접 하지는 않고 비서가 가져와서 (전 씨 측) 트렁크에 넣어줬다"고 증언하며 물품 전달 사실 자체를 인정했습니다.
물품을 받은 전 씨는 이를 직접 전달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가방을 받아서 제 처남에게 전달하라고 시켰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그 처남이 접촉한 인물은 바로 '유경옥'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었습니다. 전 씨는 "유경옥은 코바나컨텐츠 고문을 할 때부터 알고 지냈기 때문에 그쪽을 통해서 전달하라고 시켰다"고 설명했습니다.
유경옥 씨는 김건희 씨가 운영하던 '코바나컨텐츠' 출신으로, 대통령실 행정관으로 근무했던 김 씨의 최측근 인사 중 한 명입니다. 즉, '통일교 윤영호 → 건진법사 전성배 → 전성배의 처남 → 김건희 측근 유경옥 → 김건희'로 이어지는 5단계 전달 경로가 법정에서 공개된 것입니다. 이는 김 씨가 직접 물품을 받지 않았더라도, 측근을 통해 수수했다는 혐의를 입증하는 데 사용될 수 있습니다.
물품 교환과 은닉 의혹 (가방 2개 -> 3개와 구두) 🔄

전 씨의 증언은 물품 전달에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그는 전달했던 물품이 '교환'되었고, 이를 '은닉'하려 했다는 정황까지 밝혔습니다. 😲
전 씨는 "샤넬 가방 2개와 그라프 목걸이를 전달했는데, 저는 그냥 전달한 거니까 (김 여사 쪽에서) 교환한 건 모르지 않았겠느냐"며, "나중에 김 여사 쪽에서 저에게 돌려주겠다고 해서 돌려받으려고 할 때 알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그가 돌려받은 물품은 원본이 아닌, 샤넬 가방 3개와 샤넬 구두 1켤레였습니다.
이는 김건희 씨 측이 받은 샤넬 가방 2개를 다른 제품(가방 3 + 구두 1)으로 교환했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전 씨는 "김 여사가 증인에게 연락해 유경옥을 통해 돌려줄 테니 와서 받아 가라고 했고, 증인의 처남이 가서 받아왔다는 거냐"는 특검팀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이 물품들은 2024년에 돌려받았다고 합니다.
더욱 놀라운 점은 이 물품들의 보관 장소입니다. 전 씨는 이 물품들을 최근인 2025년 10월 21일 특검팀에 임의제출했습니다. 그는 물품을 돌려받은 뒤 "모처에 그냥 비밀리에 넣어놨다. 집에 별도의 단지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검팀이 '집을 압수수색했는데 물건이 없었다'고 지적하자, 전 씨는 "거기가 엄청 복잡하다. 총 3개 층인데, 집을 다 뒤집기 전에는 못 찾는다"고 말해, 의도적인 은닉이 있었음을 시사했습니다.
건진법사, 왜 마음을 바꿨나? ("종착역은 김건희") 🗣️
법정에서 가장 큰 의문은 '건진법사 전 씨가 왜 갑자기 입장을 바꿨는가'였습니다. 그는 그동안 김건희 씨에게 불리한 진술을 피해왔습니다. 하지만 이날 법정에서는 작심한 듯 모든 것을 털어놓았습니다.
진술 번복의 이유를 묻는 특검팀의 질문에, 전 씨는 "재판에서만큼은 진실을 이야기하는 게 맞고, 저도 종교인인데 거짓말을 계속할 수는 없지 않겠느냐"고 답했습니다. 이는 본인의 위증 혐의에 대한 부담과 종교인으로서의 양심의 가책을 동시에 드러낸 발언으로 해석됩니다.
더 나아가 그는 매우 의미심장한 말을 덧붙였습니다. 전 씨는 "검찰조사에서 모든 걸 분실했다고 한 부분도, 마지막 종착역은 어차피 김 여사가 책임져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발언은 '꼬리 자르기'를 당할 바에야 모든 진실을 밝히고, 이 사건의 최종 책임은 자신이 아닌 김건희 씨에게 있음을 명확히 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제가 생각했을 때,** 이 진술 번복은 재판의 향방을 가를 중대한 변수입니다. 그동안 '전달자'가 부인함으로써 막혀있던 특검팀의 수사가, '전달자'의 자백으로 인해 김건희 씨를 직접 겨누게 되었습니다. 전 씨의 "종착역은 김 여사"라는 발언은, 본인이 모든 책임을 지지 않겠다는 일종의 '폭탄 선언'처럼 들립니다.
김건희-통일교 연결고리? (육성 녹음 공개) 🎧
이날 재판은 단순히 '명품 수수' 사실 확인에 그치지 않았습니다. 왜 통일교가 김건희 씨 측에 이런 고가의 물품을 전달했는지, 그 배경을 짐작게 하는 증거도 공개되었습니다.
증인으로 출석한 윤영호 전 본부장은 전 씨에게 샤넬 가방과 목걸이를 전달한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그는 "전 씨가 '(목걸이를 받은 뒤) 여사님이 큰 선물이라고 놀라셨다'며 (김 여사가) 선물 받은 것을 전제로 그 반응을 전달한 적이 있었느냐"는 특검팀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이는 전 씨와 윤 씨 사이에 물품이 김 씨에게 전달됐음을 전제로 한 대화가 오갔음을 확인시켜 줍니다.
물론 김 씨 측 변호인은 반대신문에서 "실제로 전 씨 물품이 김 여사에게 전달됐다는 객관적 증거가 있느냐"고 물었고, 윤 씨는 "(직접적인 증거는) 없다"고 답했습니다. 이는 전달자인 전 씨와 수수자인 김 씨 사이의 일을 본인이 직접 본 것은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재판 막바지에 결정적인 증거가 공개되었습니다. 20대 대선 직후인 2022년 3월 말, 김건희 씨가 윤영호 전 본부장과 직접 통화하는 육성 녹음이 재생된 것입니다. 🎤 이 녹음에서 김 씨는 "전 고문님(전성배 씨)과 날짜를 잡아주시면 한학자 통일교 총재에게 비밀리에 따로 감사 인사를 드리러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김 씨가 통일교 측의 도움을 인지하고 있었으며, 그에 대한 감사 표시로 최고 지도자인 한학자 총재를 '비밀리에' 만나려 했다는 정황을 보여줍니다.
➡️ 물품 전달 및 사후 정황 타임라인
| 시점 | 주요 사건 | 관련 인물 |
|---|---|---|
| (대선 전 추정) | 통일교 측, 건진법사에게 샤넬백 2개, 그라프 목걸이 전달 | 윤영호 → 전성배 |
| (대선 전 추정) | 건진법사, 측근 통해 김건희 씨 측에 물품 전달 | 전성배 → 처남 → 유경옥 → 김건희 |
| 2022. 3월 말 | 김건희 씨, 윤영호와 통화 ("한학자 총재 비밀리에 감사 인사") | 김건희, 윤영호 |
| (시기 미상) | 김건희 씨 측, 샤넬백 2개 → 3개 + 구두로 교환 (추정) | 김건희 측 |
| 2024년 | 김건희 씨 측, 교환된 물품을 건진법사에게 반환 | 김건희 측 (유경옥) → 전성배 (처남) |
| 2025. 10. 21. | 건진법사, 보관 중이던 물품들(가방3, 구두1, 목걸이1) 특검팀에 제출 | 전성배 |
| 2025. 10. 24. | 건진법사, 4차 공판에서 "전달했다" 진술 번복 | 전성배 |
김건희 4차 공판 및 증언 관련 FAQ 30 ❓
Q1. 10월 24일 재판은 무슨 재판이었나요?
A1. 김건희 씨의 '자본시장법 위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등 혐의에 대한 4차 속행 공판이었습니다.
Q2. '건진법사' 전성배는 누구인가요?
A2. '일광'이라는 단체의 대표로, 2022년 대선 당시 김건희 씨 부부와 교류하며 캠프에 영향을 끼쳤다는 의혹을 받은 인물입니다.
Q3. 건진법사가 기존에 뭐라고 진술했었나요?
A3. 검찰과 특검 조사에서 통일교로부터 받은 샤넬 가방 2개와 그라프 목걸이를 모두 '잃어버렸다(분실했다)'고 진술했습니다.
Q4. 이번 재판에서 어떻게 진술을 번복했나요?
A4. "김건희 씨에게 전달했다"고 진술을 정면으로 뒤집었습니다. 유경옥 전 행정관을 통해 전달했으며, 김 씨가 받았다고 들었다고 증언했습니다.
Q5. 전달했다는 물품이 구체적으로 무엇인가요?
A5. 샤넬 클래식 가방 1개, 샤넬 코코핸들 가방 1개, 그리고 6,300만 원 상당의 그라프 다이아몬드 목걸이 1개입니다.
Q6. 목걸이 가격이 6,300만 원인 것은 어떻게 확인됐나요?
A6. 특검팀이 물품을 제공한 윤영호 전 본부장이 건진법사에게 보낸 메시지("6300만원짜리 제품의 개런티카드를 드리겠다")를 공개했습니다.
Q7. 물품은 누가 제공한 것인가요?
A7.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 측이 제공한 것으로 증언됐습니다.
Q8. 윤영호 전 본부장도 증언했나요?
A8. 네, 증인으로 출석해 건진법사 측에 가방과 차 등을 트렁크에 넣어준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Q9. 전달 경로는 어떻게 되나요?
A9. (1)윤영호(통일교) → (2)전성배(건진법사) → (3)전성배 처남 → (4)유경옥(김건희 측근) → (5)김건희 씨 순서로 증언됐습니다.
Q10. '유경옥'은 누구인가요?
A10. 김건희 씨의 회사 '코바나컨텐츠' 고문 출신으로, 대통령실 행정관을 지낸 최측근 인사입니다.
Q11. 물품 교환은 무슨 뜻인가요?
A11. 건진법사는 샤넬백 2개를 전달했는데, 2024년에 돌려받을 때는 샤넬백 3개와 샤넬 구두 1켤레로 바뀌어 있었다고 증언했습니다. 김 씨 측이 교환한 것으로 보입니다.
Q12. 건진법사는 이 물건들을 어떻게 했나요?
A12. 2024년에 돌려받은 뒤 "집 안의 복잡한 3개 층" 비밀 장소에 보관하다가, 2025년 10월 21일 특검팀에 모두 제출(임의제출)했습니다.
Q13. 특검팀이 압수수색 때 왜 못 찾았나요?
A13. 건진법사 본인 말로는 "집을 다 뒤집기 전에는 못 찾는다"고 할 정도로 복잡한 곳에 숨겨두었다고 합니다.
Q14. 건진법사가 갑자기 진술을 바꾼 이유는 무엇인가요?
A14. 본인 입으로는 "종교인으로서 재판에서 진실을 말해야 한다"고 했으며, "마지막 종착역은 어차피 김 여사가 책임져야 할 부분"이라고 말했습니다.
Q15. 이 진술 번복이 왜 중요한가요?
A15. '물품 전달자'가 기존 '분실' 주장을 뒤집고 '전달'을 자백했기 때문입니다. 이는 김건희 씨의 뇌물 수수 혐의(또는 청탁금지법 위반) 입증에 결정적 증거가 될 수 있습니다.
Q16. 김건희 씨와 통일교의 관계를 보여주는 증거도 나왔나요?
A16. 네, 2022년 3월 말 김건희 씨가 윤영호 전 본부장과 통화한 녹음 파일이 공개됐습니다.
Q17. 녹음 파일의 내용은 무엇인가요?
A17. 김건희 씨가 "한학자 통일교 총재에게 비밀리에 따로 감사 인사를 드리러 가겠다"고 말하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Q18. 이 녹음이 왜 중요한가요?
A18. 통일교 측의 도움(선물 등)을 인지하고, 그에 대한 보답으로 최고 지도자를 '비밀리에' 만나려 한 정황으로, 부정한 청탁 관계를 의심하게 할 수 있습니다.
Q19. 김건희 씨 측 입장은 무엇인가요?
A19. 김 씨 측은 반대신문에서 윤영호 증인에게 "김 여사에게 전달됐다는 객관적 증거가 있느냐"고 물었고, 윤 씨는 "(직접 본) 객관적 증거는 없다"고 답했습니다.
Q20. 김건희 씨는 법정에 출석했나요?
A20. 네, 기사에 따르면 건진법사가 "김건희 씨 면전에서" 증언했으며, 피고인석에 앉아있던 것으로 보입니다. (형사재판 피고인은 출석 의무가 있습니다.)
Q21. '자본시장법 위반' 재판에서 왜 뇌물(샤넬백) 이야기가 나오나요?
A21. 현재 재판은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가 중심이지만, 특검팀이 수사 과정에서 인지한 '청탁금지법 위반' 및 '뇌물' 혐의를 병합하여 다루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Q22. 디올백 수수 논란과는 다른 건가요?
A22. 네, 완전히 별개의 사건입니다. 디올백은 최재영 목사가 전달한 것이고, 이번 샤넬백/그라프 목걸이는 통일교 측이 건진법사를 통해 전달한 혐의입니다.
Q23. 건진법사가 제출한 물품은 어떻게 되나요?
A23. 특검팀이 확보한 핵심 증거물(샤넬백 3, 구두 1, 목걸이 1)로, 재판 과정에서 물품 검증 절차를 거치게 될 것입니다.
Q24. 건진법사는 위증죄로 처벌받나요?
A24. 과거 검찰/특검 수사 단계에서의 허위 진술은 '위증죄'가 성립하기 어렵지만, 만약 법정(선서 후)에서 거짓 증언을 했다면 위증죄가 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진실'을 말했다면 과거 진술이 허위였음을 자백한 셈입니다.
Q25. 김건희 씨 측의 다음 대응은 무엇일까요?
A25. 기사에 따르면 다음 달 12일에 전 씨와 윤 씨에 대한 김 씨 측의 반대신문이 한 차례 더 진행됩니다. 증언의 신빙성을 무너뜨리는 데 주력할 것입니다.
Q26. 다음 재판은 언제 열리나요?
A26. 2025년 11월 12일에 속행 공판이 열릴 예정입니다.
Q27. '종착역은 김건희'라는 말의 정확한 의미가 뭔가요?
A27. 건진법사가 본인은 전달자일 뿐, 이 사건의 최종 수혜자이자 책임을 져야 할 사람은 김건희 씨라는 것을 강조한 발언으로 해석됩니다.
Q28. 이 증언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에도 영향을 주나요?
A28. 직접적인 영향은 없습니다. 혐의 자체가 다릅니다. 다만, 피고인의 신뢰도나 다른 혐의(뇌물)가 유죄로 인정될 경우, 전체적인 양형에는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Q29. '김건희 특검팀'은 무엇인가요?
A29. 김건희 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명품백 수수 의혹 등을 수사하기 위해 설치된 '특별검사' 팀을 의미합니다.
Q30. 윤영호 증인은 김건희 씨 측에 불리한 증언을 한 건가요?
A30. 네. (1)물품을 건넨 사실, (2)김 씨의 반응을 전해 들은 사실, (3)김 씨가 한학자 총재를 만나려 한 통화 사실을 인정하며 건진법사의 증언을 뒷받침했습니다.
면책조항 (Disclai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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